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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르고 악해서 얼굴이 깨끗한 굴뚝청소부

* 탈무드에 제시된 최고의 도덕원칙 :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책은 <부르주아 계약관계>에 스스로 서명날인한 <주체>로서 돈 받은 만큼 일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는 “함께 똑같은 굴뚝을 청소한” 두 굴뚝청소부 중에서 ‘굴뚝 청소-끝난-굴뚝청소부의 얼굴-검댕이-묻어있다’ 이런 인류의 오랜 경험을 통해 “인위적으로 틀에 박히게 된” <표상 간의 (고정된) 연결 관계>를 벗어나는 즉 <고정관념>을 깨는 “얼굴이 깨끗한” 굴뚝청소부가 출현하게 된 까닭이 ... “함께 똑같은 굴뚝을 청소”한 다른 굴뚝청소부의 노력에 숟가락만 하나 달랑 얹고 가려는 “얼굴이 깨끗한” 청소부의 “게으르고 악한” 한 달란트 받은 종(從)의 영, 즉 <주체를 상실한> <나쁜 마음씨>..

* 탈무드에 제시된 최고의 도덕원칙 : 세상에 공짜는 없다

이 책은
<부르주아 계약관계>에 스스로 서명날인한 <주체>로서
돈 받은 만큼 일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는
“함께 똑같은 굴뚝을 청소한” 두 굴뚝청소부 중에서
‘굴뚝 청소-끝난-굴뚝청소부의 얼굴-검댕이-묻어있다’
이런 인류의 오랜 경험을 통해 “인위적으로 틀에 박히게 된”
<표상 간의 (고정된) 연결 관계>를 벗어나는
즉 <고정관념>을 깨는
“얼굴이 깨끗한” 굴뚝청소부가 출현하게 된 까닭이 ...
“함께 똑같은 굴뚝을 청소”한 다른 굴뚝청소부의 노력에
숟가락만 하나 달랑 얹고 가려는
“얼굴이 깨끗한” 청소부의
“게으르고 악한” 한 달란트 받은 종(從)의 영,
즉 <주체를 상실한>
<나쁜 마음씨>에서 기인된 것임을 밝히는
인식론적 고찰이다.
배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 : “제나라의 태사(太史)가 「최저가 그의 임금을 시해했다」라고 기록했다. 그러자 최저는 그를 살해했다. 그의 뒤를 이어 동생들이 계속 그 내용을 기록하다가 둘이 더 죽임을 당했다. 또 다른 동생이 또 기록하자 최저는 할 수 없이 그만두고 말았다. 한편 남사(제의 이름난 사관)는 태사들이 모두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, <자기가 직접 기록할 요량으로> 책을 들고 왔다가 <제대로 기록이 되었다>는 말을 듣고 되돌아갔다.” -『좌전』- 풍우란, 『중국철학사』참조 – 저런 제나라의 사관(史官)들처럼, 목구멍이 포도청이 되는 현실도 초개(草芥)처럼 버릴 수 있는 “내 목은 잘라도 내 머리카락은 못 자른다.”는 <기개>를 가진 <선비정신>이 그래도 여전히 Big Brother로 암약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살고 있다는 <운명>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 배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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